어제 거의 4년만에, 과 친구들과 함께 집에 갈때까지 놀아보았습니다.
1학년때 한달정도 아이들과 다녀보고 질려서 혼자놀다가
졸업 앞두고 심경의 변화라도 있었는지 어쩌다보니 같이 놀았었는데
대낮에 점심으로 삼겹살 구워먹고 오락실가서 놀고 화장품가게까지 가더라구요.
먹는거야 잘 먹으니까 따라가서 잘 먹었고,
동기들은 잘 못먹을거 같이 생겨서 끝도없이 먹는 절 보고 놀라더랍니다*-_-*
먹기전에 점심부터 웬 삼겹살이냐고 핀잔을 주어서 그랬는지도=_=

오락실..은 게임이라고는 핸드폰 게임류나 라그밖에 안 하는 저로서는
적응이 잘 안되는 공간이었습니다=_=
어제 일주일 용돈 마이너스 찍은 관계로 조용히 구경만 했죠
게다가 화장품 가게 들어가서 화장품 이거저거 발라보고 구경하는데
꿔다논 보릿자루처럼 그냥 색깔만 구경하고 다녔습니다;
화장품 갑갑해서 너무 싫어요ㅠ
그래서 그런지 직원들이 친구들은 끌고가서 화장해주고 설명도 해주는데
전 눈길도 안주던..ㅋ

그리고나서 오다가 슬아님께 납치당해서 저녁 얻어먹고,
이리저리 끌려다닌후에 집에 오고보니, 수업과는 별도로 7시간은 돌아다녔던 듯;
덕분에 어젠 저녁에 곱게 뻗었답니다;
평범한 여대생들이 저러고노나.. 싶기도하고;
역시 혼자다니는게 편한거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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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재를 사러 나가야 할 듯 싶습니다
무겁고 두껍고 재미없는데다 사진 많은 책이라도 걸리면 죽어나겠네요ㅠ
듣는 수업이 적어서 5권이면 끝날 듯 하지만, 무겁겠네요..
동생들 데려가서 좀 나눠서 들고와야겠습니다..ㅠ

과제도 슬슬 시작할 때이기도 하네요..
아, 그러고보니 이번 특수유아교육과목 첫번째 과제물이
장애에 대해서 다룬 영화를 감상하고 감상문을 제출하는건데
혹시 추천할 영화가 있으시다면 리플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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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아 2008. 3. 8. 12:22
  • 아인 2008.03.08 15:51 신고 ADDR EDIT/DEL REPLY

    요새 오락실을 가면 태고의 달인을 하지...
    문제는 있는 오락실이 드물다는 거;

    • 류아 2008.03.11 09:42 신고 EDIT/DEL

      ㅋㅋㅋ뭔지 모르겠다=_=
      어릴때부터 안간동네야;

  • 디벨로퍼_키드 2008.03.08 17:56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울려 다니는거 좋지만
    어떻게 보면 혼자가 편할때가 많죠.....
    특히 기분이 별로일땐;


    아직 못본거라 추천까진 아니지만 알아보니
    말아톤, I am Sam, 날아라 허동구,포레스트 검프, 제 8요일
    길버트 그래이프등등이 있던데 말아톤?이 나을듯 하네요;

    • 류아 2008.03.11 09:41 신고 EDIT/DEL

      음.. 말아톤이 저도 제일 나을거 같지만,
      다운이 안되서 못받고있네요ㅠㅜ
      혼자다니는게 일상이 되고보니 억지로 어울리기 힘들던..ㅋ
      사회생활 이래도 잘 할수 있을까 싶어요

  • 리나인버스 2008.03.08 22:47 신고 ADDR EDIT/DEL REPLY

    슬아 납치에 압박..
    영화라.. 맨발의기봉이...(퍽!)

    • 류아 2008.03.11 09:42 신고 EDIT/DEL

      자주 납치당해서 괴롭힘당합니다..흑흑
      음.. 기봉이 재밌나요;

  • Terminee 2008.03.09 15:45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래 된 영화 레인맨.
    더스틴 호프만이 자폐증 환자 연기를 정말 잘 했지요.
    톰 크루즈의 새파랗던 시절을 볼 수도 있고요. ^^
    워낙 오래 된 영화라 구하기가 어렵다는 게 단점이려나... ^^;;;
    진짜 명작이긴한데...

    • 류아 2008.03.11 09:44 신고 EDIT/DEL

      구할수 있다면 다음에 꼭 봐야겠군요..
      구할수 있을지가 진짜 문제네요..ㅋ

  • 히라 2008.03.10 15:34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 라그 폐인이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이번에 한국 가서 오락실 좀 많이 갔어요...
    제가 하려고 간 게 아니고.. 그이(?)가 철권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류아 2008.03.11 09:44 신고 EDIT/DEL

      전 중3때부터 게임은 포립하고 라그가 전부에요..ㄷㄷ
      나머진 손대도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그런지..
      이나이 되도록 여즉 라그만 합니다;

  • 세상이 2008.03.11 20:08 신고 ADDR EDIT/DEL REPLY

    장애하고는 전혀 상관없지만 뭐...그린마일 재미있더군요 ㅠㅠ
    요즘 CGV에서 향수도 하는데...향수도 괜찮고[!?]

    • 류아 2008.03.12 11:27 신고 EDIT/DEL

      그린마일.. 동생이 보는거만 봤었던..
      나중에 봐야겠네요..ㅋ 향수도..

  • 리카쨔마 2008.03.12 00:06 신고 ADDR EDIT/DEL REPLY

    슬아언니도 만난 건가염 ㄷㄷ

    • 류아 2008.03.12 11:28 신고 EDIT/DEL

      엄훠, 고등학교 동창이에요..
      7년째 낚이고있는 불쌍한 인생이랍니다

  • 슬아 2008.03.14 13:35 ADDR EDIT/DEL REPLY

    포레스트검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ㄱ- 예전에 꽤 유명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