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도+설명서 포함 약 70장 정도 됩니다..ㅋ

방학을 맞이하여 속도를 붙여 작업하려 하였으나..

게임에 빠져서 진도는 참 더디 나가네요.

가끔 진행상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by 류아 2012. 7. 28. 21:07

오랫만에 뵙습니다

블로그질, 쉽게 다시 시작할 수 없는 이유는 '특별히 포스팅할게 없어요' 입니다.

올해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일도 계약직, 부담임으로 하게되어 특별나게 만들지를 않거든요;

만들더라도 시켜서 만든 것이다보니 특별히 포스팅을 하긴 좀 어려워졌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예전부터 공부욕심이 좀 있었던 터라

모아놓은 재산 탈탈 털어 대학원에 가게 되었네요..ㅋ

시간은 많은데 과제도 많고, 딱-히 포스팅할거리는 줄어들고..

 

그래도 시간이라도 많으니 포스팅할 주제를 좀 바꾸어 찾아뵙겠습니다.

꾸준히 올라가는 카운터에 감사할 따름이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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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아 2012. 5. 29. 04:37


가정의달이기에 앞서 행사의달=ㅅ= 5월이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부모님 참관수업 행사가 있었던지라 더더욱 정신이 없습니다ㅠ
어린이날은 어린이날대로 바쁘지만, 더 정신없는 날은 어버이날이 아닐까 싶네요.

올해도 역시나, 작년과 똑같이 카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창의성없이 작년과 똑같이 하는게 스스로도 좀 안타깝습니다만.
시간도 재료도 부족한 상황인지라 어쩔수 없게 되었습니다..ㅠ

겉표지 만드는 방법을 참고하시려면<

올해는 연령이 6세이다보니 속지는 좀 업그레이드(?) 해 보았습니다.
아직 한글을 다 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칠판에 적어주면 삐뚤빼뚤 잘 따라 씁니다.
따라서 '그린다'는 표현이 맞는 아이들도 많지요..ㅋ
아이들 편지의 진짜 매력은 이런 삐뚤빼뚤한 글씨가 아닐까요..ㅋㅋ

제일 잘 쓰는 아이들 작품입니다. 정말 대단하지않나요..ㅋㅋ
나름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서 카드를 입체로 접는과정은 제가 해주긴 했습니다.
아래 좀 남는 부분에는 나중에 이름을 쓰게 했어요..ㅋㅋ
내년에는 좀 연구를해서 더 예쁜 카드를 만들어보고싶습니다.



덧.
제가 있는곳에서는 재미있는 행사를 합니다.
어버이날이 가까워지면 아이들이 집에서 착한일을 해서 용돈을 모아요.
그래서 부모님들이 착한 일 한 내용과 받은 용돈을 그래프로 적어서 보내주시면
그 돈을 가지고 부모님께 어버이날 선물을 사서 보내드립니다.
선물을 사기전에 아이들이 부모님께 드릴 선물내용과 가격을 직접 계획하는데, 이게 정말 대박입니다..ㅋㅋ

6세라서 그럴까요.. 비현실적인 계획들도 참 많습니다..ㅋ
부모님께 선물하고픈 마음만큼은 바다와 같은 아이들이죠.
그 마음이 평생 가야 할텐데 말입니다. (저도 그렇겠구요..ㅠ)



3000원으로 좋은 물건을 두개나 사야 한다는게 생각보다 어렵다는걸, 나가보면 느끼게 됩니다. 올해는 인근 다이소로 갔는데요.. 가격표도 눈에 잘 띄게 붙어있고, 싸고, 천원단위 상품도 많아서 아이들이 고르기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각각 상품도 고르고, 선생님의 도움으로 직접 계산도 한명씩 다 해 보았습니다. 부모님들도 기뻐하실 것 같고, 무엇보다 아이들은 무척 즐거웠던 모양입니다..ㅋ

15명 아이들이 차례대로 다 계산을 해야 했는데, 짜증내지 않고 친절하게 계산해 주신 직원분들과, 아이들이 다 계산할 때까지 제법 긴 시간 기다려주신 손님들께도 참 감사했습니다.




이제 문제는, 제 부모님이군요!
작년에 아이들 카네이션 챙기느라 정작 부모님께 카드를 못 써서..
올해는 마음을 담은 카드를 꼭 보내야겠습니다.
형식적이고 짧은 멘트의 카드라도, 어버이날이 지나면 내밀기 부끄러워지지요..
늦기전에 준비하세요♡

by 류아 2011. 5. 5. 23:39
  • 리카쨔마 2011.05.06 13:08 신고 ADDR EDIT/DEL REPLY

    100원짜리 트럭에 500원짜리 비행기 700원짜리 우주선 샀으면 좋겠다.
    근데 엄마는 4만원짜리 사주고 아빠는 200원짜리 사준다는게..
    요즘 3000원이 돈인지.. 물가만 너무 오른듯

    • 류아 2011.05.07 14:45 신고 EDIT/DEL

      ㅋㅋ 물가가 많이 올랐지
      그래도 다이소 가니깐 애들이 고를건 많더라고 ㅋ

  • Terminee 2011.05.06 19:41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 애들 선물 리스트 정말 재미있네요. ^^
    저는 카드 같은 거 없이 그냥 돈으로 때우네요.
    카드 같은 거 써 본 게 언제지...
    초등학교 때가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군요. ^^a

    • 류아 2011.05.07 14:47 신고 EDIT/DEL

      청소로봇 보고 참 기발하다 생각했는데 말이죠 ㅋㅋ
      작년에 편지를 못드려서 올해엔 꼭 쓸까한답니다

  • 리나인버스 2011.05.11 23:46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번 어버이날은 예전(?)과는 다르게 카네이션+@로 현금을 좀 드렸습니다.
    매번 느끼는건데 카네이션만 전해드려도 미소로 답하시는 부모님들을 보면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된답니다..^^



부모참관수업이 있었습니다. 보통은 참여수업을 많이 하는데
제가 있는곳은 특이하게 참관수업을 하네요..ㅋㅋ
진짜 긴장해서 많이 준비했는데 정작 어머니들은 준비된 의자에 앉아서 애들 구경만 하고,
열심히 준비해놓은건 제대로 보지도 않고 가셔서 좀 아쉬웠답니다.
4월에 '나무'로 활동을 해서 교실 환경을 꾸며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대 호평을 들으며, 매날 아파도 천직인거 같다는 소리를 들었지요..ㅋㅋ
이제 가족 주제로 넘어갔는데 떼기 아까워서 좀 더 둘까 한답니다=ㅅ=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행사의 달 시작이네요..ㅋㅋ
야근은 좀 그만하고 싶은데 말이죠=ㅅ=
다들 즐거운 가정의 달 되시고, 가족과 많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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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아 2011. 5. 2. 01:19
  • 리카쨔마 2011.05.03 11:12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래도 5월 15일이 있으니 잠시 숨돌릴 시간은 있을까나..

    • 류아 2011.05.04 15:11 신고 EDIT/DEL

      스승의날 일요일이란다ㅋㅋ

1.
스마트폰을 구입했습니다.
연말쯤에나 구매할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남자친구분께서 취업을 하고나서는 당장 스마트폰이 필요하다며 징징거리시기에 덩달아 바꾸게 되었네요. 그동안 욕심부리지 않으려고 알아보지도 않았는데, 막상 바꾸려고보니 오히려 스마트폰으로 바꾸면 지금보다 누리는 것도 많아지면서 요금도 더 싸게 낼 수 있더랍니다(...) 전에 쓰던 약정폰은 커플요금제가 안됬었거든요;; 아무튼, 덕분에 스마트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덩달아 블로그질도 좀 신경쓸 수 있을 것 같아졌습니다. 오랫만에 들어오니 티스토리가 많이 바뀌었습니다..ㅋㅋ

2.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이직했습니다.
많은 고민끝에 어린이집교사에서 유치원 교사로 이직했습니다. 보육교사, 유치원교사 자격증 모두 있기 때문에 어차피 이직할거라면, 다른 체제로 옮겨보고 싶었습니다. 이직 과정에서 갑자기 채용이 취소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두번이나 당하면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알고보니 이런일은 참 비일비재하다더군요=ㅅ=

여하튼, 새로운 직장은 유치원입니다. 작년에 성대결절이 있었기 때문에 유치원으로 옮긴 주요한 이유 중 하나는 수업시간이 비교적 짧다는 점이었습니다. 확실히, 목에가는 부담이 덜하네요. 아이들이 2시 반이면 종일반으로 이동하기 때문이지요. (어린이집에서는 5시까지 제가 보아야 했습니다.) 다만 제 교실에서 종일반 수업이 이루어지기때문에 시끄럽긴 합니다ㅋ
아이들이 일찍 가니까 그만큼 여유로울줄 알았는데 어딜가든 힘든건 똑같은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야근을 밥먹듯 하고, 큰 시설에서 작은 시설로 옮긴 만큼 업무량도 증가하여 정말 잠시도 쉬지 못하고 주말에도 일거리를 들고와서 작업하게 됩니다ㅠ 그래도 스마트폰이 있으니 앞으로 블로그 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네요..ㅋ

3.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다가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 아니라 행사의 달 인 것 같습니다=ㅅ=
지난주에 부모님 참관수업이랍시고 일주일 내내 야근하고 집에서도 작업하고 그랬는데, 일이 끝난 기쁨도 잠시,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준비한다고 토요일에 출근하고 또 일거리 들고왔습니다. 가정의 달이 아니라 흡사 재앙의 달입니다. 주변에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원 등 교직에 계신 분들 보시면 힘내라고 한마디씩 전해주세요..ㅋㅋ

4.
가베교육을 받고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7시부터 10시까지 노원에서 가베교육을 받고있습니다. 8주과정인데 이제 5주차까지 배웠습니다. 유치원에서 배우라고 해서 배우는 겁니다만, 교구도 1세트밖에 없어 배우긴 하나 제대로 지도하지 못하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배우고 보니 꽤 매력적입니다. 어릴때부터 배우면 도형과 공간지각능력 향상하는데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 어릴 땐 왜 저런거 안배웠을까 싶습니다..ㅋㅋ 다만 평일 저녁 교육이다보니 집에오면 11시가 넘어서 정말 피로누적이 되고있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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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아 2011. 5. 1. 04:16
  • Terminee 2011.05.02 01:04 신고 ADDR EDIT/DEL REPLY

    남자친구분도 취업하셨다니 잘 됐군요.
    몇달 전 글에서도 봤지만 류아님 이직도 잘 됐고요.
    거기도 쉬운 곳은 아니라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나으니까... ^^
    저도 요즘 사람들이 많이 가고 싶어 한다는 곳으로
    이직하긴 했지만 여기도 만만친 않네요.
    저하고 같이 입사한 20명 중에 석달 만에 5명이 관뒀어요. -_-;;;
    저는 5월에 행사...는 별로 없겠지만
    어버이날 + 부모님 결혼기념일로 돈이 좀 나가겠네요. 크
    조카는 아직 생후 한달도 안 됐으니 어린이날 챙겨주기엔 이르고... 크크
    류아님 5월 잘 견뎌내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길!!! ^^

    P.S. 가베..교육이 뭔진 모르겠지만 노원이라니 저희 집 근처네요.
    제가 종종 후배들 모아서 술 먹는 동네... ^^;;

    • 류아 2011.05.02 01:24 신고 EDIT/DEL

      감사합니다..ㅋ
      터미니님도 이직을 하셨군요..ㄷㄷ
      똑같이 그 아스트랄한 문서와 함께하시는 겁니까;;;
      기억나는건 암호와 같은 사진뿐이라..ㅋ

      덧. 교육끝나면 10시라서 거의 정신이 나가있습니다..ㅋ

  • 리카쨔마 2011.05.03 11:11 신고 ADDR EDIT/DEL REPLY

    다른 체제라지만 결국 어린이 집에서 졸업 시킨 아이들을
    초등학교까지 보내주는 걸텐데..
    여튼 화이팅~

    • 류아 2011.05.04 15:19 신고 EDIT/DEL

      어린이집은 0세에서 만 5세 그러니까 7세까지 봐주고 유치원은 5-7살 아이들 봐주는게 좀 다르지 ㅋㅋ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많이 달라서 어려워ㅠ

  • 아인 2011.05.04 01:41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런식으로 염장글을 올리는군 휏...
    난 솔로니까 혼자 놀기 위해 아이패드2를 질렀을 뿐이지 ㅠㅠ

    • 류아 2011.05.04 15:21 신고 EDIT/DEL

      아이패드.. 부럽네 ㅋㅋ
      전 당분간은 스마트폰으로 만족할듯ㅋ

많이들 나들이하시는 서울의 명소. 북촌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남산 한옥마을에서 오래된 정취를 느낄 수 있다면
북촌 한옥마을은 사람사는 향기가 나는 곳입니다.

큰맘 먹고 관광목적으로 나선 길이 아니라 이전에 근무한 불성실 교사와 아는 사이라는 이유로 입사서류 쓴날 저녁 채용이 취소되는 바람에 스크래치 난 마음을 추스를 겸 무작정 집을 나와서 남자친구님과 우연히 가보게 되었습니다.

마음은 스크래치가 난 상태이고, 체력도 저질체력이며, 그나마 가지고 있는건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견학갔을 때 얻은 한옥마을 지도 한장 뿐이었기 때문에, 북촌의 가장 아름다운 경치, 북촌 8경을 모두 보지는 못하고 5경과 6경만 보고 왔습니다.



길을 잘 기억하는 편이긴 하지만 한옥마을은 골목길이기 때문에
예전에 가본 길을 그대로 되짚어가기로 했습니다.

3호선 안국역 >> 정독도서관 >> 삼청동 >> 북촌생활사박물관 >>
북촌 5,6경 >> 인사동 >> 종로

짧은 코스로 잡아서 천천히 다녀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말이라 그런지 정독도서관 앞은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전 정독도서관에 가본 횟수 자체가 별로 없긴 하지만(...) 한번도 책을보러 간 적이 없네요
다음에는 꼭! 책을 정독하러 가봐야겠네요ㅋ


삼청동에는 참 카페가 많지요. 예쁜 카페하면 떠오르는 곳중 하나인데,
공교롭게도 남자친구님께서 커피(+카페인)에 약하시기 때문에 말로만 듣다 처음 방문했네요.
결국 사진으로 눈도장만 찍어놓고 들어가진 못했습니다.
현재 무직이어서 카페에 분위기에 취하기엔 좀 무리도 있었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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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앞마당에 앉아 얼마 남지않은 낙엽으로 장난치는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사람 신경 안쓰고 장난치고 혼자 잘 노는 고양이를 보면 참 매력있습니다..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격적으로 한옥마을 거리에 접어들면 삼청동에 바글바글했던 사람들이 확 줄어듭니다.
관광객들도 북촌8경을 주로 따라다니는지 구석구석 숨어있는 박물관을 가는 길은 한적했습니다.
한옥마을에는 여러 주제의 박물관들이 참 많습니다.
보통 입장료가 5000원 안팎이기 때문에 저렴하게 구경해야 하는 오늘은 한옥만 구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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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6경입니다. 처마와 처마가 사이좋게 맞닿아 이어지는 골목길.
이어지는 처마 너머로 멀리 보이는 고층 빌딩이 장애물로 느껴지는 곳입니다.
1박2일에서 방송한지도 한참 지났는데 아직도 지나다니는 어린이들은
'김종민 왔던데다' 를 입에 달고 지나가고 있네요..ㅋ 미디어의 힘이란!
바닥에 새겨진 포토존 마크를 둘러싸고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눈치게임하듯 한사람이 기념사진을 치고 빠지면 다른사람이 사진을 찍고..ㅋㅋ
여유로운 관람을 원하신다면 아무래도 평일이 낫겠네요.
평일에 가면 주민들보다 일본인 관광객을 더 만나게 되는 곳입니다..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북촌의 5경입니다. 지금보니 사진을 왜 저렇게밖에 못찍었을까 싶습니다=ㅅ=
눈에 담기 바빠서 카메라에는 제대로 못 담았나보네요..ㅠ
전선조차 보이지 않아 정말 시간을 멈춰버린 듯 옛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장소입니다.
물론 사람이 살고있는만큼 대문에 도어락이 달려있다거나=ㅅ=
그런게 있어서 그렇지, 참 멋진 곳인 것 같습니다.



딱 저만큼 돌고나니 2시간 쯤 걸리고, 탈진해버려서 종로까지는 어떻게갔나 싶어요..ㅋ
나머지 6경도 차례차례 시간날때마다 들러볼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by 류아 2011. 2. 21. 01:09
  • Terminee 2011.05.02 01:00 신고 ADDR EDIT/DEL REPLY

    '김치~'는 허용 안되지만 '브이!'는 괜찮은 건가요? ^^
    멋있는 동네라는 생각은 드는데
    저런 곳들 찾아다니는 취미가 없는 저는
    갈 일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
    어쨌든 심란한 마음 달래러 가기에 괜찮은 것 같군요.

    • 류아 2011.05.02 01:05 신고 EDIT/DEL

      DSLR지르고나니깐 잘 못찍어도 찍으러 나가게 되네요..ㅋ
      그래도 전 산은 못가겠더랍니다..ㅋ

파란의 어린이집생활을 마치고 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학기가 마치는 2월까지 일하지 못하고 1월까지 하고 그만두게 되었지요.
부모님들도 많이 섭섭해 하셨고, 아이들에게도 죄를 지은 기분입니다.

어쨌거나 일터에서 해방되었고, 본격 신학기를 한달 앞두고
한달동안 정말 열심히 놀아제꼈습니다.
퇴사하기전 1월 첫주에 이미 이직할 곳도 결정되었기에 즐거웠지요..ㅋ

하지만 2월 3째주 들어서 억울한 이유로 두번이나 채용이 취소되었습니다.
일주일동안 마음이 참 널뛰기를 많이 하였네요..ㅋ
다행히 다시 취업이 결정되어서 곧 이직을 하게 됩니다.

정말 사람 마음먹은대로 인생이 살아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주를 통해서 참 마음을 많이 비운 것 같네요.



널 뛰듯 포스팅을 했다 안 했다 하다보니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드문드문 기억을 남겨놓으니
시간 지나고 나면 누군가의 리플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철 지난 일기장 읽듯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방문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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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아 2011. 2. 20. 23:44
  • Terminee 2011.05.02 00:56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하고 한 달 정도 차이로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셨군요.
    저는 1월 말부터... ^^
    연말에 정신줄 놓고 놀기 시작하면서부터
    연초에도 약속들에다가 이직 확정 돼서
    더 열심히 놀고, 1월 말엔 이직,
    2월엔 업무가 정말 너무 바빠서 아무 것도 못하고...
    그러다보니 블로그 공백이 길어지네요.
    다시 맘잡고 이웃들 순회도 하고 그래야하는데요.
    류아님의 이 일기도 두달도 더 지났군요.
    자주 들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한참 늦었지만 이직 축하드립니다!!

    • 류아 2011.05.02 01:25 신고 EDIT/DEL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 오래 손을 놓고있었던지라;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 난처할 정도입니다만
      자주 찾아뵙겠습니다..ㅋ

1.
사랑니 빼고 3일째입니다. 항생제 받아온것도 다 먹었습니다.
하지만 피는 찔끔찔끔 계속 나고있네요..ㅠ
얼굴에 시퍼러딩딩하게 멍까지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노래집니다..ㅠ
얼굴이 퍼렇고 노랗고 팅팅붓고, 추워진날씨로 창백히졌습니다.
거울을 보면 인간의 몰골이 아닌것 같습니다=ㅅ=
어머니들이 보고 흠칫흠칫 놀라십니다.
그래도 한방에 두개를 뽑아 사랑니 윗니쪽은 뽑은감각도 없이 나아가는게 다행입니다.


2.
사랑니를 뽑고 감기약을 쉬었더니 감기기운이 훅 올라옵니다.
어머니께서 약먹는게 불쌍하다고 하시지만 끊지못하고 있습니다..ㅠ
이러다가 의사님 / 약사님과 절친 맺을 기세입니다=ㅅ=
자주 안가긴해도 같은증세로 다섯달 약 먹었으니 말 다했네요..ㅋ

5월, 목감기가 안나아 병원갔다가 성대결절 판정을 받았습니다.
약을 다섯달째 먹고있지요=ㅅ=
약을 먹고 차도가 있어 약 안 먹어봤더니 도로 한방에 훅 가더라구요..ㅋㅋ
일을 쉬면 2주면 나을거 같은데, 전 이미 돈의 노예니까요..ㅠ
쿨하게 직장을 찰수 없었답니다ㅠ


3.
날이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저는 소중하니까요-ㅅ- 초겨울패션으로 출근을 하였습니다.
전철에서 히터를 틀어줘서 덥더군요.
하지만 퇴근길에 덜덜 떠시는 다른 선생님들을보며 곰같이 껴입길 잘한것 같습니다.
작년에 뜨다만 제 목도리를 마저 떠서 둘둘 말고다녀야겠네요..ㅋㅋ



덧.
신종플루가 다시 유행이라고 합니다.
전 작년에 이미 걸렸기때문에..ㅋㅋ
독감은.. 감기때문에 예방접종을 못하고 있네요..ㅠ
다들 감기, 독감, 신종플루 조심하세요. 환절기라 안질환도 유행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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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아 2010. 9. 28. 23:36
  • Terminee 2010.10.08 12:58 신고 ADDR EDIT/DEL REPLY

    한참 전에 쓰신 일기네요.
    요즘 블로그도 못 돌아다니고 괜히 정신 없네요.
    지금쯤이면 얼굴은 정상이 되셨을 것 같고.
    다섯 달 째 약을 드시고 있다는 목이 문제로군요.
    하지만 정말... 죽을 병도 아닌데 일을 관둘 수도 없지요.
    저는 어디 특별히 아픈 덴 없지만
    회사 다닌지 7년이 되니 너무 지겨워서 관두고 잠시 쉬고도 싶은데
    쉬는 동안 써대는 돈은 어떻게 감당할 것이며 재취업은 어떻게 할 것인지
    대책이 없어서 그냥 억지로 계속 다니고 있네요. 아 지겨워... ㅠㅠ
    그리고 류아님은... 다른 것 보다도 좀 건강하셔야겠습니다. ^^

    • 류아 2010.11.18 03:16 신고 EDIT/DEL

      일 그만두기로 했습니다..ㅋ
      빠르면 다음달부터 늦어도 1월말 까지는 퇴사할 예정이에요.
      요새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편하답니다..ㅋ

    • Terminee 2010.11.24 00:16 신고 EDIT/DEL

      결단을 내리셨군요.
      재취업에 대한 걱정만 없다면 저도 좀 관두고 싶습니다. ㅠㅠ
      사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게 몇 년 짼지...
      정말 갈 데가 없어서 못 관두고 있습니다.
      갑갑한 인생... 크

  • 리나인버스 2010.10.13 23:34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건 뭐.. 낚시에 미쳐버려서 블로그 순회도 못하고 사는 리나입니다^^;
    사랑니 저도 이것때문에 몇일 고생한것만 생각하면...
    위쪽에 2개는 다 나왔는데 아래쪽 오른쪽이 올라오면서 엄청난 고통을 주더군요.. 그냥 참다 참다 안되서 아스피린으로 극약처방을 하고 나서야 잠잠해지더군요.. 저도 빨리 뽑아버리고 살고 싶지만 흡연자의 고통이란..(담배를 끊어!!)
    저도 3~4개월정도 약을 달고 살았더랬죠.. 작년이였나;;
    월래 6개월정도 먹어야 하지만 먹다보니 귀찮아저서 지금 1년째 약봉지 2개월분 정도로 봉투에 있는데 가끔 생각나거나 그 약을 써야 할때면 챙겨먹고 생각안나거나 귀찮으면 안챙겨 먹...
    어찌됬건 선생님이란 직업자체가 목에 무리가 많이 가는 직업이다 보니 일종에 직업병으로 봐야하는건가요?(아닐수도 있어!)
    사회생활 하면서 한 회사에 1년 넘게 다니면 지겨워 지는데 먹고살려면 어쩔수 없어서 다니게 되는데 아 정말 로또라도 한번..ㅠㅠ
    빨리 건강해지시길 기원합니다.
    (이거 제가 불교이니 부처님께 부탁을 좀 해야겠는걸요^^?)

    • 류아 2010.11.18 03:16 신고 EDIT/DEL

      원장님이 잡으려는거 같아
      건강문제로 나간다고 했습니다.
      정말 이참에 요양좀 할려구요..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12시 예약하고 치과에 가서,
충치치료 1개 + 스케일링 + 사랑니 2개 발치 하고왔습니다.
병원에서 1시 환자 취소됬다며 맘 편히 하시겠다더군요(...)

마취부터 하고 스케일링..
두번째이긴한데 정말 ㅎㄷㄷ 했습니다ㅠ
앞 아랫니가 비뚤게 나서 그 사이 치석 제거하다 죽을뻔했지요ㅠ
충치치료는 스케일링 하고나서 정신줄을 놓았기 때문에
별거 아니다 싶더군요. 처음으로 충치치료가 쉬웠습니다=ㅅ=



그리고 사랑니....
제가 구강구조가 작은 편인지라 저도, 의사도, 간호사도
모두 참 고생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아랫니가 뿌리가 벌어져서 잘 안나올꺼라 하시더니
정말 목과 턱이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
봉합할 때 실 지나가는 느낌도 참 소름끼치는 경험이었습니다ㅠㅜ

무엇보다도 심각한 비염으로 인해 목에서는 계속 가래가 올라와서
중간에 몇번씩 멈추고 가래를 뽑아냈는지 몰라요..ㅠ
그러고나서  윗니는 생각보다 쉽게 뽑혀서 놀랐습니다.
아랫니만 가지고 한참 고생한게 어이없게 느껴질정도로..=ㅅ=
웬지 '덤으로 하나 더 뽑았어요~' 이런 느낌이랄까요


결론은
'사랑니를 뽑았는데 혼이 뽑힌것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성대결절과 감기로 5달째 먹고있는 약도 잠시 쉬고 당분간은 항생제를 먹어야 한다는군요
누구말대로 예방주사 필요없는 항생제의 몸이 될 것 같습니다=ㅅ=


당분간은 괴로울 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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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아 2010. 9. 25. 23:55
  • 리카쨔마 2010.09.26 22:35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랑니는 자신을 뽑아내는 것과 같은 끄아아~
    안 뽑아 봐서 모르지만 안아팠다는 사람은 못들어봤음..

    • 류아 2010.09.28 23:13 신고 EDIT/DEL

      아팠다..기보단 힘들었어..ㅠ
      내 턱이 너무 불쌍했음..ㅠ

  • Terminee 2010.09.28 10: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려운 걸음 하셨군요.
    사랑니도 별 문제 없이 난 건 몇 분 안 걸리고 그냥 쑥 뽑히지요.
    저도 예전에 두개 한꺼번에 뽑을 때 하나는 쉽게 나오고
    하나는 한 시간 걸려서 뽑았었네요.
    뿌리가 휘어 있어서 약간 뽑아 올려서 이를 갈아내버리고
    또 조금 뽑아서 갈아내버리고 반복을... -_-;;;
    상처는 잘 아물었나요? 오늘쯤이면 피는 멎었겠지요? ^^

    • 류아 2010.09.28 23:14 신고 EDIT/DEL

      병원에서 가끔 멍드는 경우도 있다던데
      정말 시퍼렇게 멍이들어버렸습니다=ㅅ=
      피부가 얇으니 멍이 들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다들 어디가서 한대 맞고온줄 안답니다ㅠㅜ
      피는 멎었지만 아직 입에 알사탕 하나 물고있는거 같네요..ㅋ

  • 아인 2010.09.28 18:00 신고 ADDR EDIT/DEL REPLY

    원래 왠만하면 사랑니 발치는 하루에 한개로 하는데 말이지;
    근데 2개나 했으니 당연 크리티컬 (...)

    • 류아 2010.09.28 23:14 신고 EDIT/DEL

      왼쪽 몰아서..ㅋ
      윗니는 별로 안 아프게.. 5분정도 걸린거 같고
      아랫니가 미치도록날 힘들게 하더라고..ㅠ
      덕분에 윗니는 아픈지도 모르게 나아가고있음..ㅋ
      오히려 그래서 나은거 같기도 하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명절 후 출근.. 진짜 가기 싫은 마음 꾹꾹 눌러담고 출근을 해보니
역시나.. 바람직한 가정에서는 연휴끼고 금요일 정도는 센스있게 집에서 돌봐주시네요..ㅋ
19명의 아들딸중에서 6명이 왔습니다=ㅅ=
날씨도 좋고 해서 낙산공원에 산책을 다녀왔네요..ㅋ

한명이 아파서 일찍 가는바람에 5명 아이들 끌고 옹기종기 갔다왔습니다.
휴일같은 평일이고.. 날씨도 좋고, 그래서인지 사진찍는분들 많으시더군요..
쇼핑몰 모델같은 분들도 길막고 사진찍고 계시고(...)

성곽길도 예쁘게 정비해 놓고, 공원 터도 넓고 해서
아예 오후간식과 돗자리 싸들고 가서 실컷 놀고 간식도 먹고 들어왔습니다.
USB 놓고와서 작업할건 없고.. 아이들은 일찍 갔고..
남은 아가들은 피곤해서 자네요..ㅋ 여유가 생기니 오랫만에 포스팅입니다

언제 시간내서 놀러가고싶긴 하지만, 직장근처이다보니 발길이 잘 안가집니다..ㅋ
한가할때 도시락 싸들고 놀러가면 좋을거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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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아 2010. 9. 24. 17:14
  • Terminee 2010.09.28 10:26 신고 ADDR EDIT/DEL REPLY

    정말 직장 근처에 있는 건 왠지 가기가 싫어요. 크크
    저희 회사 근처에는 카페거리가 있는데 한 번도 안 가봤네요.
    뭐 원래 카페 같은 데 안 가기도 하지만요. ^^a
    근데 낙산공원이면 대학로 쪽에 있는 그건가요?
    일하시는 곳이 그쪽이었나요?

    • 류아 2010.09.28 23:12 신고 EDIT/DEL

      네. 낙산공원을 끼고 혜화랑은 반대 방향에 있네요..ㅋ
      주말에 1박2일 보는데 낙산공원 나와서 깜놀했답니다..ㅋ
      자이언트도 촬영한다고 하는데, 왜 항상 못볼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