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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군 블로그에서 포스팅을 봤을때만 해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엊그제 슬아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슬아님께서 한번 봐라! 라고 하시기에
오랫만에 애니메이션에 손을 대게 되었습니다..ㅋ

'하나마루 유치원' 아무래도 직업이 직업인만큼 순수하게 즐길수만은 없는 것 같아요..ㅋ
그래서 제 기준으로 리뷰를 써 보면 재미있지 않을까 싶어서 리뷰까지 쓰게되었습니다.
전체적인 흐름보다는 장면장면 끊어가며 개인적인 생각을 끼워볼까 합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기때문에 크게 네타가 될 것 같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군데군데 캡쳐가 들어가니 주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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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만나게되는 츠치다선생님이로군요..
요즘같은 세상에 귀여운 공주님이 나홀로 서 있는 모습에 말을 걸게 되는건
사람성향이기도 합니다만.. 어쩔수 없는 직업병입니다=ㅅ=
저도 길가는 사람 구경하는 취미는 없어도 귀여운 애기만 보면 눈돌아갑니다..;;
애기가 혼자있어보이거나 위험해보이면 보호자가 나타날때까지 지켜봐야 안심이 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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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이어서 선생님들 소개를 하고 있네요.. 저도 한달이면 저 행사를 하겠죠..ㅠ
입학식 하는 순간은 정말 긴장도 많이 되고, 부모님들이 뒤에 서 계시면
정말정말 긴장이 많이 된답니다.
현실과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현실세계에선 유치원 선생님들이 다 저렇게 미인에 귀엽지는 않다는 것 정도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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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교사 츠치다 선생님 소개를 받고 굳어지신 학부모님들입니다.
충분히 공감이 가는 부분인데요..
제가 학교다닐때만 해도 1-4학년 유교과 사이에 남학생은 단 한명이었고,
'유교과 남학생은 가방을 여자들이 들어준다'는 소문도 있었습니다..ㅋㅋ
저도 일하면서 수백명 모이는 같은 지역 교사모임도 가 보았지만  남자교사는 한명도 못 봤습니다..

일단 유치원은 아이들과 교사의 신체적 접촉이 많은 곳이다보니
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성범죄인데요,
5-6세 아이들 정도면 화장실 뒷처리를 도와줘야 하기 때문에 더 민감한 것 같아요.
실제로도 남자교사가 학부모와 친해지는데에는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습니다.
학교다닐때에도 유교과 남자선배가 실습 다녀와서 하시는 말씀이
'아이들을 안아주지 말아라' 라고 하셨답니다.. 듣는쪽도, 말하는 쪽도 씁쓸했지요..;
여자들만 일하는 직장이니 힘쓰는 일 등은 다 도맡아서 해야 하기도 하겠고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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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보면서 그래도 생각하는 것이나 말하는것이 너무 어른같아서
역시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이구나, 라고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 같은 구석이 군데군데 있긴 하네요..
대표적인게 처음만난 친구들이 서로를 보며 '귀엽다..' 라고 하는 장면인데요.
제가 보기엔 다 고만고만하고 귀엽고 미니어쳐 사이즈인데도
아이들 사이에서도 귀여운 아이, 예쁜아이가 있답니다..ㅋ
아이들이 서로서로 친구를 귀여워 죽겠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며
'선생님, ㅇㅇㅇ 정말 귀여워요!' 라고 말하는걸 보시면.. 정말 재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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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말씀중에 떠드는 안즈에게 주의를 주는 히이라기 양..
..이런아이들 완전사랑스럽습니다! 보면서도 얼마나 기특한지...ㅠ
저런 아이들만 있으면 행복할거 같아요!! 라는 망상을 해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하고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어쩐지 이후로도 나올 이야기가 제법 있을 것 같아 이만 접습니다..ㅋ
오랫만에 재미있지만 복잡해지는 애니메이션을 보게되네요..ㅋ
직업병은 무서운 것입니다..ㅋㅋ

by 류아 2010. 2. 7. 03:41
  • 세르엘 2010.02.07 09:44 ADDR EDIT/DEL REPLY

    '유교과 남학생은 가방을 여자들이 들어준다'.. 여자 공대생이 받는 대우와 비슷한 거군요. ㅋㅋㅋ
    음- 저도 한 번 봐볼까요? 근데 감상 곳곳에서 묻어나는 직업병 :)

    • 류아 2010.02.07 21:33 신고 EDIT/DEL

      네.. 소문은 그러하지만 여자많은곳에 있는 남자는
      무조건 과대에 행사때 진두지휘를 해야하기도 하지요..ㅋ
      그래도 과내 유일 남자이다보니 인기는 많아요..ㄷㄷ

  • Niedjyuu 2010.02.07 11:22 신고 ADDR EDIT/DEL REPLY

    덜덜.. 원래 낮잠을 같이 자면 안되는군요!
    PS : 류아님이 자기 소개를 해 주실때 왠지 맨 오른쪽에 눈이(...)

    • 류아 2010.02.07 21:34 신고 EDIT/DEL

      자면 안됩니다.. 아이들 안전을 위해서이기도 하고,
      낮잠 재우고 할 일도 많기도 하구요..ㄷㄷ

  • 리나인버스 2010.02.07 23:04 신고 ADDR EDIT/DEL REPLY

    다른건 모르겠으나 그림체 상당히 마음에 드내요.. 한번볼까;

    • 류아 2010.02.08 00:09 신고 EDIT/DEL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하지만 많은분들께 유치원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는게 아닌가 싶어
      살짝 걱정은 되더랍니다..ㅋ

  • Terminee 2010.02.08 10:18 신고 ADDR EDIT/DEL REPLY

    제 여자친구도 길에서 아장아장 다니는 아기를 보면
    "와 귀엽다!!" 하다가도 "근데 엄마는 어디 갔어!!"하면서
    엄마 손 잡을 때까지 지켜보던데... 류아님도 그렇군요. 크크
    하나마루 유치원은 확실히 아이들의 입으로 어른의 개그를 하는
    부분이 꽤 있어서 그다지 유치원이라는 현실감이 떨어지더군요.
    현직 교사의 눈으로 보는 이 작품은 또 새롭고 재미있네요.
    이런 리뷰 종종 써주세요. ^^

    • 류아 2010.02.08 15:21 신고 EDIT/DEL

      네.. 이쪽 종사하시는분들은 직업병이라고들 하지요..ㅋ
      아직 1회밖에 보지않았지만 상당히 비현실적입니다..ㄷㄷ
      그런 재미가 있으니 리뷰를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ㅋ

코난도 이제 180화를 돌파했습니다.
요샌 성만들랴, 코난보랴, 일상이 참 단순하네요
더 정확히 말하자면 칼질을 하면서 코난을 보고있습니다=_=
아직까진 전반부인지라, 국내에서도 여러차례 반복학습되어있을테고
코난 포스팅이야, 그 횟수만큼 많을테니까요..ㅋ

오늘은 180화정도까지 코난을 보면서 캡쳐한 이미지들을 소개합니다.
딱히 내용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보다 웃겨서 캡쳐한 것들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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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은.. 잠자는 명탐정 코고로 아저씨.
늘 몸개그 하시고, 필름 끊기시느라 피곤하실텐데=_=
그 성격의 뻔뻔함은 정말 배우고싶습니다..ㅋ
이 아저씨 젊었을때 모습이 살짝 지나가더라구요. 어떨거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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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화에 잠깐 등장하셨습니다.
콧수염 없고 눈썹이 좀 얇고 주름이 없을뿐인데..
게다가 이때는 이미 신혼 초기이실텐데(..)
순박한 시골청년이시군요!
사건 해결의 단서가 되는 회상장면인데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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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는.. 왕따놀이 중이신 코난과 하이바라양 되시겠습니다=_=
저는 칼질하는중이어서 잘 몰랐는데 동생들이 같이보다가 막 킥킥거리더라구요
왜그런가 했더니 이 장면을 멈춰서 보여주더랍니다. 왕따놀이 한다구요;
눈 내리는 도로에서 둘이 쪼그리고 앉아서 뭐하고 있을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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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화에서 하이바라양이 검은 조직과 만나게 되는 부분입니다.
우연히 발견한 진의 포르쉐에 도청기를 부착하고 이렇게 차 뒤에 숨어있는데
차가 출발하면서 위 이미지와 같은 왕따놀이 이미지 완성=_=
순간캡쳐의 힘이라고 할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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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182화에서 잠깐 등장하는 코난군.
혼자 사건을 해결한 벌로 모두의 가방을 떠맡게 됩니다.
정말 왕따같네요=_=



그 외에도, 초반이다보니 무전기 수준의 핸드폰, 삐삐, 286컴퓨터, 플로피디스켓 등
추억의 물건들이 많이 보인답니다. 안타깝게 보고나서 캡쳐를 안 했네요..ㄷㄷ
핸드폰도 보다보면 무전기>간단한 문자를 보낼수 있는 바형 핸드폰으로 발전중입니다.
덕분에 핸드폰을 이용한 증거, 트릭도 재다이얼 버튼 하나에서 간단한 문자,
그리고 삐삐로 보내는 숫자암호 등도 등장해요.
이런것들도 모아서 포스팅하면 재밌겠네요.. 언제 많이 심심한날 있으면
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ㅋ 할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네요..ㄷㄷ
by 류아 2008. 7. 12. 22:16
  • 디벨로퍼_키드 2008.07.13 07:44 신고 ADDR EDIT/DEL REPLY

    왕따놀이 ㅋㅋㅋ

    근데요;
    도로에서 저렇게 쭈그린 모습이...
    차에 치이기 딱 좋단 생각이;

    그리고 차 뒤에 저렇게 붙어있음 위험할꺼란 생각이 드네요.

    • 류아 2008.07.14 11:49 신고 EDIT/DEL

      상황 설정상 어쩔수 없다. 가 맞지만..
      확실히 위험하긴 하죠..ㅋㅋ

  • 소민(素旼) 2008.07.13 10:01 신고 ADDR EDIT/DEL REPLY

    Young 코고로!

  • 슬아 2008.07.13 19:29 신고 ADDR EDIT/DEL REPLY

    왕따놀이 최곤데..ㄷㄷ.. 옛날물건 그렇지..ㅋㅋ

    • 류아 2008.07.14 11:50 신고 EDIT/DEL

      현대문명 발전기를 보는 듯 해염..ㅋ

  • 칠보 2008.07.13 19:53 ADDR EDIT/DEL REPLY

    진이 갑자기 급후진을 한다.
    코난과 하이바라가 차에 치인다.
    냉혹한 진은 그들을 버려놓고 간다.
    추운 계절이라 그들은 동사한다.
    -The End-

    • 류아 2008.07.14 11:51 신고 EDIT/DEL

      간단명료하네..
      그대로 엔딩 냈어도 장수애닌데
      이거 엔딩 언제난다니..ㅠ

  • 찌루박 2008.07.14 12:02 ADDR EDIT/DEL REPLY

    나처럼 포기하면 인생이 즐겁다.

    • 류아 2008.07.15 18:21 신고 EDIT/DEL

      포기하니 인생이 지루하던데?
      ㅋㅋㅋ

  • Terminee 2008.07.14 14:37 신고 ADDR EDIT/DEL REPLY

    180화 돌파인데 전반부... -_-;;;
    역시 무서운 작품 코난. 크

    • 류아 2008.07.15 18:21 신고 EDIT/DEL

      친구님이 사자에상을 추천하시길래
      반사해드렸답니다ㅠ

  • 애작 2008.07.16 08:08 ADDR EDIT/DEL REPLY

    저런건 저같이 띄엄띄엄 보는 사람이 보면
    페이스를 못따라가서 아예 포기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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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님의 영향으로..(笑)
명탐정 코난을 1화부터 받아서 보고있습니다.
지금 딱 50회 돌파했는데 아직도 갈길이 멀군요..ㄷㄷ
사실, 앞부분은 예전에 TV있을때 질리도록 반복시청을 한지라
제목이나 도입만 봐도 누가 범인인지 줄거리가 다 기억이 나서
그다지 재미없긴한데, 오랫만에 보니까 새롭네요

묘미..라고까지 할건 없지만, 가끔 최근 방영된 500화 부근을 받아서
그림체나 오프닝 비교하고 있는것도 그럭저럭 재미있습니다.
세월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그렇게 오랫동안 똑같은 목소리를 내 주시는 성우분들께도 존경을..ㄷㄷ

다음주부터는 약속을 만들어서라도 외출을 해야할듯 합니다.
돈이 없다는게 제일 문제지만=_=
집에만 쳐박혀 있으려니 이것도 꽤나 힘든 일이군요;
아무튼.. 코난을 보고나면 보고싶었던 애니들도 밀어서 봐야겠습니다.
그전에 취업을 할지도 모르겠네요..ㅋ

덧. 위 이미지는 1화 오프닝 화면입니다..ㄷㄷ

by 류아 2008. 6. 27. 15:41
  • Terminee 2008.06.27 15:58 신고 ADDR EDIT/DEL REPLY

    요즘 하는 게 500화 언저리인 겁니까.
    갈 길이 '겁나게' 멀군요. 크
    약속은 잡아야겠고, 돈이 없어서 문제라면...
    돈 많은 사람하고 약속을 잡으시면 되겠네요. 크크 ^^;;

    • 류아 2008.06.27 19:42 신고 EDIT/DEL

      주변에 돈많은 사람이 없다는게 최고 문제로군요..ㅠ
      어디 물주가 없을지.. 한번 물색해봐야겠네요..ㄷㄷ

  • 찌루박 2008.06.27 17:39 ADDR EDIT/DEL REPLY

    밥사줘.뒤에 물음표는 생략..훗.이게 무슨뜻일까? ㅋㅋㅋ

  • 여담 2008.06.27 17:43 신고 ADDR EDIT/DEL REPLY

    으어 저도 480화쯤 보다가 포기했는데...
    극장스케일로 방영된 스페셜에피소드 304화 오늘 다시봤습니다. ㅋㅋㅋ
    코난 11기 극장판도 얼마전에 나왔으니 보세영~ 근데 11긴 좀재미가없고 10기는좀볼만했군요. 이전거들도 재밌었고 ㅋㅋ

    • 류아 2008.06.27 19:43 신고 EDIT/DEL

      밀린분량 다 처리하면 극장판도 봐야겠군요..ㅋ
      극장판도 벌써 11기까지나 나왔단말입니까..ㄷㄷ

  • Niedjyuu 2008.06.27 22:33 신고 ADDR EDIT/DEL REPLY

    전 그렇게 긴건 안봅니다
    다만 더빙판으로 볼뿐

    • 류아 2008.06.28 12:02 신고 EDIT/DEL

      시간이 너무 많아서(?)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겠다 싶었거든요..ㄷㄷ

  • 디벨로퍼_키드 2008.06.28 13:34 신고 ADDR EDIT/DEL REPLY

    범인은 바로 나. ㅋㅋㅋㅋㅋㅋㅋ

    • 류아 2008.06.29 01:09 신고 EDIT/DEL

      그렇죠..ㅋ
      얼른 분발하셔요!

  • 슬아 2008.06.28 19:38 신고 ADDR EDIT/DEL REPLY

    코난 나도 열심히 보지만..역시 한국판으로 간간히 보는거랑
    그냥 중간부터 언젠가부터 챙겨보고있는 1인.

    • 류아 2008.06.29 01:09 신고 EDIT/DEL

      중간에 보다안보다 보다안보다해서..
      걍 몰아서 보게..ㄷㄷ

  • 리나인버스 2008.06.29 14:34 신고 ADDR EDIT/DEL REPLY

    코난 투니에서 해주는거 간간히 보는대..
    역시나 1편부터 쭉 다시 보고싶은 추리물중 하나..
    딱히 장수하는 추리물도 없고 코난만큼 흥미가 있는 애니도 없더군요^^
    범인은.. 리나인버스씨! 당신이야!

    • 류아 2008.06.30 23:29 신고 EDIT/DEL

      하하하.. 도전하세요!
      이거 진짜 일입니다..=_= 봐도봐도 끝이없..ㅠ

  • 히라 2008.06.30 13:57 신고 ADDR EDIT/DEL REPLY

    코난을 1화부터 보고 계시다니 ... ㅇㅅㅇ;;;;;;;;;;;;;;;;;;;;;;;;;;;;;;;;;;;;;;
    전 한국에 있을 때 단행본도 다 모으다가 포기했죠...
    요즘은.. 걍 극장판 나오면 고거나 받아서 보고 있다빈닼.

    • 류아 2008.06.30 23:29 신고 EDIT/DEL

      본편 따라잡을때까진 극장판도 안봐요..ㅠ
      극장판은 본편 다 보면 1편부터 몰아볼 생각인데..
      만만치 않을듯 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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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는입장에 따라서 네타가 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랫만에 애니에 손을 대기로 하고 먼저 본게 코드기어스입니다.
25화까지 대충 일주일 걸렸네요..
보통 애니메이션에서 평범한주인공이 뭔가를 얻어 특별해지는 설정이 많다면.
루루슈는 처음부터 평범하지는 않았는데 기어스까지 얻으면서
훨씬 더 특별해지는(개사기)군요=_=

저는 무겁고 등장인물들이 죽어가는 형식의 전개를 좋아하지 않아서
뒤로가면 갈수록 보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유피가 나올땐 꺼버리고 그만보고싶은 생각도 들었으니까요..ㅠ
처음에는 가볍게 보다가 중반을 넘기고부터는 많이 무거웠어요.
이거저거 영향을 잘 받는 저로써는 이걸 보고나면 새벽에 모든 의욕을 상실하고
침대에 쳐박혀서 한참동안 멍하게 있다가 다시 과제하러 나오고 그랬던..
저에게 있어서 최고로 무기력하게 만들었던 애니는 아직까진 파프너지만요..ㅠ

루루슈가 원한것은 정말 작은 소원이었는데, 상황은 커지고 커져서
막장인 상태에서 애니는 끝나버렸습니다.
속편 제작중이라는 마지막 화면을 보고 기다리는 입장으로는 할말이 없지만 황당했어요..
2기는 대체 어떤 상황에서 시작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이제 밀린 애니를 하나하나 손대기 시작해야..ㅠ
다음엔 채운국이야기나 볼까합니다.. 언제보나..;;
 

by 류아 2007. 11. 16. 15:24
  • Terminee 2007.11.16 16:10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거 아주 어이없게 1기를 끝내 버렸지요.
    그나마도 마지막 두 화는 TV 방영 끝난지 몇 달만에 덧붙여 나온 거라
    오래 기다린 사람들을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_-;;;
    어쨌든 재미있는 작품이기는 했습니다.
    2기 기대!! ^^

    • 류아 2007.11.16 23:13 신고 EDIT/DEL

      저도 2기를 기대해봐야겠습니다..ㅠ
      끝나고도 몇초간 멍-하게 모니터를 보게되었어요;;

  • 리카쨔마 2007.11.16 18:50 신고 ADDR EDIT/DEL REPLY

    코드기어스는 끝까지는 못봤던 애니지만 클레이모어처럼 스케일이 커졌다가 그걸 감당하지 못한 애니 종류로 보이네요
    스케일이 커져버리면 마무리를 짓기가 상당히 어렵거든요

    • 류아 2007.11.16 23:14 신고 EDIT/DEL

      그래서 2기에 그 매듭을 어떻게 짓고 시작될지 궁금해요..
      일은 그렇게 벌려놓고 끝내버렸으니..ㅠ

  • 여담 2008.06.29 03:01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도 리캬쨔마님처럼 같은 생각입니다 (-_-) 코기 13편인가까지 보고 관뒀는데.. 클레이모어는 25편까진 미칠듯이 재밌게 보다가 26편 엔딩 보고 벙-


간밤에 정신이 가출하신 관계로 좀 늦게 올리는 원피스 극장판 후기입니다.

원피스 7기 극장판 '기계태엽성 메카거병' 시사회를 보고왔습니다.

애피 시사회에서 어쩌다보니 되어서; 코엑스쪽으로 다녀왔다지요.


8시에 시작한다고 해서 7시 반까지 갔는데,

표 끊는데서부터 좀 어수선한감이 있었는데, 입장시켜놓고 상영관에 안들여보내주기도 하고

뭐. 시사회 자체가 처음이기도 했습니다만, 아무튼 어수선했어요=_=

당연 일판을 해주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회자가 나오더니 나몰라 패밀리를 소개하더군요

악역 더빙을 했다면서 자랑스레 나왔는데.. TV없는 저야 모르지만

뒤에 앉아있던 초딩들이 얼마나 웃기던지(..) 유행어를 하도 따라해서

이야기하다말고 부모님께 초딩은 살짝 깔고앉으시길 권하더랍니다(덜덜)

얼마나 얼굴에 철판이 두껍던지 그런소리 듣고도 꾸준히 소리를 지르던.

뭐, 덕분에 교회에서 초딩들이 이상한 소리를 왜 냈나 알게되긴 했지요.

그게 유행어였더군요=_=

이분들 말로는 혹독한 훈련을 받아 이제 전문성우 다 되었다고 큰소리를 쳤습니다만,

들어보니 네. 역시 성우분들 목소리에 길들여져서그런지 발음이 부정확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제가 발음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등장전에 무대 위에선 캐릭터 껍질 쓴 인형들이 뛰어다니고 있다가

성우분들이 등장전 무대뒤에서 깜짝 멘트가 있었는데

강수진씨께서 마무리로, '그래도 난 해적왕이 될꺼야~~' 라고 소리치시며

루피 캐릭터가 한손 앞으로 크게 흔든거까진 좋았는데 그 후에 정적(....)


아무튼 그 다음에 원피스 성우분들 무대인사가 있었습니다. 우솝성우분 빼고 모두 오셨더군요..

정말 인기 많으셨던. 녹음해볼까 했으나 꺅꺅거리는 소리가 너무 심해 다시듣긴 포기할 정도..

앞에서 3번째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랬습니다.


아무튼, 성우분들 무대인사는 나몰라패밀리보다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옆에서 사회자께서 긴장을 하셨는지 자꾸 발음이 꼬여서 답답해 쓰러질뻔..;

차라리 성우분께서 마이크 뺏어서 사회보셨으면 하는 소망이 생기더군요.


극장판은 예상을 뒤엎고 더빙이었습니다=_=만

그래도 볼만했어요. 재미도 있었고.. 역시 애들이 엄청 좋아하더군요

뒤쪽에서 초딩들이 얼마나 신나하던지(..)

네타가 될까봐 내용은 생략하고,

끝나고 애피쪽에서 온 사람들은 남아달라고 했는데

시간의 압박으로 그냥 나왔습니다.

아무튼, 재미있었습니다. 개봉하면 우리집 초딩 데려가서 보여줘야 할듯 싶네요.


by 류아 2006. 10. 20. 21:26
  • 미나즈 2006.10.21 11:04 신고 ADDR EDIT/DEL REPLY

    급조된 티가 역력한 사회자..ㅇㅈㄹ
    아직은 더빙판이 귀에 익숙하지 않아서 지금은 일본판을 마음에 들어하곤 있지만요.
    윧잉 촏잉 제가 싫어하는 타입중 하나랍니다.
    그래서인지 애들 다루는것도 잘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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