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상황이 그리 좋아진 건 아니지만.
힘든대로 살다보니 살아지고, 그 상황에 적응이 되네요.
다행이라면 저 뿐 아니라 아이들도 적응해 가는 모습에
아직도 매일 한두시간 남들 안하는 야근하면서도 좀 적응했습니다.
어느날부터 안 씻고 자면 꼭 자다 깨는 버릇이 생겨서;;
아직 퇴근해서 집에 오고나면 정신 못차리고 기절했다가
새벽에 벌떡 일어나 다시 일하고 자는 경우도 허다해요..
환절기에다 아이들 말 안들어서 목도 많이 부었고,
알레르기 비염에 피부염이 스믈스믈 올라오고 있습니다=ㅅ=
그래도 학기초 힘들어서 빠진 살들이 제자리를 찾아오는걸 보면(...)
이제 지낼만 한거 맞나봅니다... 아 뭔가 좀 아쉽네요(..)
어쨌거나 적절한 시기에 돌아왔습니다. 슬슬 방문하러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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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적응이 되셨다고는 해도 힘든 생활인 건 변함 없군요.
목도 붓고, 비염에 피부염... 아직도 몸은 정상이 아닌 거네요. -.-
그 상황에서도 빠졌던 살들이 돌아온다니...
살이란 거 참 대단합니다. 크
그러게요.. 살은 무섭습니다=ㅅ=
그럴때일수록 건강유지가 필수이지요
힘들기때문에 열심히 먹고있습니다..ㅋ
하지만 힘들어서 그런지 요즘 일할땐 먹기도 귀찮습니다;